안녕하세요, 벌써 21년 5월말입니다.
안녕하세요.
광주의 5월은 특별한 날들이지요.
그러나 언제나 무등산 아래는 푸르른 산기운이 가득합니다.
그 동안 호남지방문헌연구소의 홈페이지를 잘 정비하지 못하였습니다.
코로나라는 미증유의 사건으로 우리 온 사회가 어려운 시기를 건너듯이,
저희 연구소도 운영에 있어서 늘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.
어디의 예산 지원도 없이 순수하게 지역 문헌에 대한 정리를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만
수 년간 지나다 보니, 겨우 홈페이지를 유지하고만 있을 따름이었습니다.
그러나 그 동안에도 여러 분들이 이 홈페이지를 이용하시고, 또 자료를 업데이트 시켜달라는 분이
아주 많았습니다. 매달 한 두분 정도씩은 그러한 요청을 하셨습니다.
바로바로 진행을 못 해드려서, 늘 미안하고 죄송하였습니다.
21년 5월 말 현재 다시 한번 홈페이지를 정비하려고, 검토하면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.
곧 좀더 정비된 홈페이지를 만들어서, 다시 봉사의 길에 나서겠습니다.
늘 좋은 의견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. 아울러 건강하시길 바랍니다.
2021년 5월 26일 호남지방문헌연구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