춘강문고목록 발간 - 광남일보
2007년 03월 28일
호남한문학연구소 `춘강문고목록'
전남대 호남한문학연구소(소장 전남대 국문과 김대현 교수)가 최근 `춘강문고목록'을 발간했다. 이 책에는 2만여권에 이르는 호남학 관련 도서에 대한 주요 정보가 수록됐는데 춘강 유재영 원광대 명예교수가 지난해 4월 기증한 문집들이다.
`춘강문고'에는 국학, 호남학 관련 기초 자료가 1만여 책에 이르고, 또한 원본 및 복사본 문집이 1만여 책에 이르고 있다. 이 문집 가운데 일부는 아직 국내의 도서관 등에 소장되지 않은 책들이어서 소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.
`춘강문고'에 대한 첫번째 연구성과로 발간, `춘강문고' 전체 자료에 대한 주요 정보가 실려 있는 `춘강문고목록'은 문집의 판본이나 저자, 주요 서지 사항 등을 싣고 있어 호남학 연구의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.
`춘강문고목록'의 발간과 함께 연구소에서는 `춘강문고' 문집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으며 20세기 호남 문집 해제도 조만간 출간할 예정으로 호남의 20세기 한문 문집을 한 자리에 아우르는 중요한 성과가 될 것으로 보인다.
고선주 기자
호남한문학연구소 `춘강문고목록'
전남대 호남한문학연구소(소장 전남대 국문과 김대현 교수)가 최근 `춘강문고목록'을 발간했다. 이 책에는 2만여권에 이르는 호남학 관련 도서에 대한 주요 정보가 수록됐는데 춘강 유재영 원광대 명예교수가 지난해 4월 기증한 문집들이다.
`춘강문고'에는 국학, 호남학 관련 기초 자료가 1만여 책에 이르고, 또한 원본 및 복사본 문집이 1만여 책에 이르고 있다. 이 문집 가운데 일부는 아직 국내의 도서관 등에 소장되지 않은 책들이어서 소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.
`춘강문고'에 대한 첫번째 연구성과로 발간, `춘강문고' 전체 자료에 대한 주요 정보가 실려 있는 `춘강문고목록'은 문집의 판본이나 저자, 주요 서지 사항 등을 싣고 있어 호남학 연구의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.
`춘강문고목록'의 발간과 함께 연구소에서는 `춘강문고' 문집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으며 20세기 호남 문집 해제도 조만간 출간할 예정으로 호남의 20세기 한문 문집을 한 자리에 아우르는 중요한 성과가 될 것으로 보인다.
고선주 기자